예년보다 장마의 시작은 늦었지만, 기세는 강력합니다. 지각 장마의 시작부터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했는데요, <br /> <br />현재 충청 이남 곳곳으로 강한 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. 서울도 곧 장맛비가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현재 경남 남해안과 충남 해안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. <br /> <br />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저녁에는 서울 등 중부 지방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오늘 저녁부터 내일 새벽 사이 곳곳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 시간당 5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중부와 호남,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, 제주도에 많게는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와 함께 강풍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해안과 제주도에 강풍주의보가 발령 중인데요, 내일까지 서해안과 영남 해안,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초속 10에서 2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주도 장마전선이 남과 북을 오르내리며 곳곳에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주 초반에는 충청이남에,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70315314758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